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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레지오넬라균 증상, 사람 간 전파 사례 아직 없어...올들어 75명 감염
(ip:) 평점 0점   작성일 2021-09-07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1768

레지오넬라균 증상, 사람 간 전파 사례 아직 없어… 올들어 75명 감염 

 
       
 



레지오넬라균.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인천의 한 모텔에 폐쇄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레지오넬라균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 레지오넬라균은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데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샤워기, 중증 호흡 치료기기, 수도꼭지, 장식분수, 분무기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되는 질환이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2~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심한 경우 ▲쇼크 ▲출혈 ▲폐렴 등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하며, 치사율은 15% 내외다.

특히 레지오넬라균은 ▲만성 폐질환자 ▲당뇨 고혈압환자 ▲면역력 저하 환자 ▲흡연자가 발병 가능성이 높다.  

레지오넬라균 증상은 폐렴형과 독감형으로 나뉜다. 폐렴형은 권태, 두통, 근육통, 고열, 오한과 함께 마른 기침,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확진을 받으면 항생제 치료를 받게 되며 입원 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40~80%에 달한다. 독감형은 짧은 잠복기를 지닌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 2~5일 내 회복된다. 

한편 레지오넬라균은 사람 간의 전파는 아직까지 보고된 바 없으며 냉각수가 아닌 냉매를 이용하는 가정용 에어컨은 감염 가능성이 크지 않다. 

올해 들어 보고된 레지오넬라 환자는 75명으로 2015년 45명보다 크게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날이 특히 더웠던 데다, 올해부터 바뀐 폐렴 검사 방법에 레지오넬라균 검사가 포함되면서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각 지자체에 대형시설의 급수시스템 등을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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